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회 논산 1선거구 [취암 ,부창,부적,노성,상월,광석 ,노성]에 출마입장을 밝혔던 송덕빈 전 충남도의회 부의장이 도의원 출마입장을 철회한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 연산면 출신으로 오직 근면성실로 몸을 일으켜 논산시의회 2,3,4대 의원에 부의장 ,의장을 지내고 도의회에 진출, 3선 도의원에 부의장 까지 역임한 송덕빈 전 도의회 부의장은 일찍부터 도의원 출마 입장을 밝혀온 배웅진 씨가 자신의 선거사무장을 맡아온 끈끈한 인연 때문에 고심해 왔다.
송덕빈 전 부의장으로부터 그같은 소식을 전달받은 배웅진 씨는 오랜날 자신을 이끌어준 송덕빈 전 부의장의 고뇌어린 결단에 감사한다며 이번선거에 나서 반드시 당선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 1선거구는 민주당 소속 오인환 현 의원의 재 출마가 유력하며 송덕빈 전도의회 부의장이 출마 철회 입장을 밝혔으나 노성면 출신으로 도의원 출마 전력이 있는 조남용 씨가 도의원 재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어 배웅진 씨와의 공천 경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지역정가는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