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제일야당인 기호 1번 더민주당 이재명 후보 진영과 기호2번 윤석열 후보 진영 간 표심 구애 경쟁이 치열하다.
양대 정당의 각지역 당협 위원장을 중심으로 행정구역별 선거대책위를 가동하고 있다.
대선3개월 후 치러지는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은 피말리는 한판 승부의 선봉장역을 맡아 대선승리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면서도 자칫 석달 후 치러질 본선거의 당 공천을 두고 다툼을 벌일 당내 경쟁자들과의 불안한 동거는 때로 거친 파열음을 내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인구 4만 3천의 신생도시 계룡시 지역 국민의 힘 선대위는 육군 대령으로 전역한 미수[米壽/88세]의 노익장 장용덕 옹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지방선거의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예상자 당원들을 대선승리를 위한 일사불란[一絲不亂]의 빈틈없는 조직체로 가동시키고 있어 후보예상자간 알력 다툼을 벌이는 주변 지자체 당협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는 지난해 치열한 당내 경쟁을 뚫고 논,계,금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최호상 위원장이 자신이 관할하는 논산,금산 ,계룡지역의 지자체별 총괄선대위원장을 물색하면서 지역주민들과 당원들의 여론을 두루 수렴 장용덕 예비역대령을 삼고초려한 끝에 영입한 성과라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전언이다.
특히 현재 차기 시장을 겨냥하는 당내 예비 후보자 우용하 ,이응우 , 이기원 , 윤차원 , 허남영 , 나성후 , 김원태 , 임강수 씨 등 여덟명 중 김원태 후보를 제외한 일곱명이 모두 장용덕 위원장의 군 후배라는 점에서도 장용덕 위원장의 당내 위상은 남다른데다 장용덕 위원장이 세상나이 팔순을 넘긴 고령임에도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면서 " 희망을 여는 계룡의힘 대표" " 자유시민연합" 상임고문직을 맡아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민사회의 중망을 얻고 있다는데서 비롯된 현상이라는게 중론이기도 하다.
3월 1일 오후 엄사사거리에서 윤석열 후보선대위 방송연설 대담장에서 만난 장용덕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국민역량을 보유한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 감으로서의 최고 덕목은 "공정과 원칙을 지켜내는 도덕성 " 에 있다며 이나라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며 수준높은 계룡시민들이 끝내 윤석열 대통령 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선에 이어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 도의원 시의원 지망생들 모두 훌륭한 인품과 자질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특히 각급 선거에 내보낼 당공천 후보 경선 결과에 모두 승복할 수 지난 있는 엄정하고 공정한 경선 룰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특히 지난 두어번의 선거에서 우리당 후보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었음에도 경선 불복의 분열로 뼈아픈 패배를 경험했고 결국 오늘의 계룡시정 전반에 대한 난맥상을 초래 한것은 다시는 경험해서 안될 교훈으로 삼는다고 덧붙였다.
장용덕 위원장은 오늘날 계룡시정의 난맥상에 대해서는 앞으로 선거를 통해 시시 비비가 오고갈 것이지만 전국 최고의 지적 수준도시 계룡에 문화원 하나를 건립하지 못하는 부끄럼이나 계룡을 천하명당지지로 자랑할 주초석 을 군부역내에서 시민과 국민 품에 돌려 주지 못하는 것 만으로도 시민들의 지탄을 받기에 족하다고 일갈했다.
한편 이날 계룡시 선대위가 행한 엄사사거리에서 가진 가두연설을 통해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계룡건설을 위해 기호 2번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해 줄것을 당부한 최호상 당협위원장은 계룡시에만 들어서면 괜시리 기분부터 좋아진다며 대선필승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장용덕 위원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예상자 당협 간부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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