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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육사 안동유치발언 , 국민의힘 논산에 사드배치 발언에 시의회 양비 [兩非]] 성명
  • 편집국
  • 등록 2022-02-04 13:07:18
  • 수정 2022-02-04 13: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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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은 도중 하차 구심점 없는 논산시정 혼돈속으로 ...



시정을 이끌어야할 책임이있는 자리에 있던 어떤 얼간이는 직을 버리고 야욕따라 도망가고 코로나 19 확산에 소외계층시민의 신음소리가 무성하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육사 안동유치 발언이 시민들의 뒤통수를 내려치더니 국민의힘 어느 고위 인사의 사드 논산 배치 발언은 비수가 돼서 논산사람들의 가슴을 후벼 판다.


뜻있는 시민들 한숨소리 높아지고 논산시가 온통 전전긍긍 [戰戰兢兢]의 분위기로 침잠해 가는터에 방향타를 잃어버린 논산시정이 혼돈속이다.


도망간 어느 광자 [狂者]는 제놈의 주인이 내뱉은 육사 안동유치 발언에 대해서는 그잘난 주둥이 꽉 닫고 있더니 국민의힘 어느 머저리가 사드 배치 적지로 논산을 들먹이자 기다렸다는 듯이 하늘보고 삿대질이다.


그런 가운데 논산시민을 대표하는 논산시의회가 2월 4일 오전 11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여야 양당 수뇌부의 육사안동유치 발언과 사드 논산배치 발언과 관련한 양비론[兩非論]적 성명서를 발표했다.


궁여지책으로 보이지만 구두선에 그치지 않기를 희망한다

절체절명의 위기다. 한숨만 나온다. 이러다 보면 인구 27만을 상회했던 논산이 23만으로 줄고 계룡을 떼내주어 14만이더니 이제 겨우 10만선을 약간 싱회하는 우리 논산이 어느지경까지 추락할는지 걱정이고 또 걱정이다.


그래서 더 더욱 이런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논산을 팽개치고 제놈 야욕만을 위해 멀리 도망간 그 광자 [狂者]가 더 가증스럽고 미워지는가보다.


다음은 논산시의회가 보내온 보도자료 전문이다.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4일에 사드 추가 배치 공약 철회 성명문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양대 정당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사드 추가 배치 공약과 안동시 육사 이전 공약과 관련하여 논산시민의 민심을 대표하여 두 공약에 제동을 걸었다.


충청인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논산이 사드 추가 배치 가능 지역으로 언급된 것에 대하여 시의회는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드 추가 배치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가 자리하여 국방을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국가균형발전과 국방교육의 연계성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이 최적지이기 때문에 반드시 육사를 논산으로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


구본선 의장은 “양대 정당 대선후보들께서는 논산시민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헤아리고, 시민들의 삶과 안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시드 배치 발언 규탄 성명서


지난 1월 30일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2월 1일에는 국민의 힘 인사가 사드 추가 배치 지역으로 논산, 계룡을 언급한 것은 심한 유감이다.


앞서 지난 2016년 전정부에서는 사드 배치 지역 선정을 두고 대구, 경북 지역에서 큰 혼란을 야기 한 바 있다. 또한 사드 배치 지역은 북으로부터의 선제타격 위험에 노출되어 경제적 피해는 물론, 논산시민에게 사회적 불안을 초래하고 안보의 희생양으로 만드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의 목적은 수도권 방어용이다. 사드가 수도권 방어를 목적으로 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국민들이 불편을 감안하여 사드를 충남에 배치한다는 것은 아전인수 격이다. 전 국민을 아울러야 할 정치인들이 수도권과 지방과의 차별에 분개할 따름이다. 충남도민과 논산시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사드배치 조치를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이에 논산시의회는 충남도민과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논산시민과 함께 규탄하며 공약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2022년 2월 4일


논산시의회 의원 일동

육사  논산유치  결의문 


육군사관학교 이전의 가능성을 예측하여 이슈를 선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의회는 유치활동에 적극 돌입했었다.


육사 이전은 현재 어느 한 곳으로 확실하게 정해진 바 없이 6개 지자체가 경합하며 이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충청남도와 논산시는 수년 전부터 육사 유치를 철저히 준비해 왔고 작년 초 본격적으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를 조직하며 육사를 논산시에 이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논산은 국방대와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등 국방 교육기관이 포진하고 있고, 인근 계룡은 3군 본부가 위치하여 연계성과 당위성 측면에서 육군사관학교가 위치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안동 지역에 육사 이전 공약은 논산시민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대선이 끝난 후 육군사관학교 이전이 가시화 될시, 이전을 희망하는 지자체들 간에 객관적인 평가와 민주적인 경합방식으로 추진이 예상되는바, 논산시민은 여야 없이 하나로 총 단결하여 육사를 논산으로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에 육군사관학교 논산유치를 강력하게 희망하며 촉구결의를 다진다                

             2022년 2월 4일

        논산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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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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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22-02-05 08:42:33

    이번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충남.논산시가 추진하여 오던  육사 이전을 본인의
    고향  안동에 유치 한다는 공약에 대하여 좌시 할 수 없고,  3.9일 논산시민들은  강력 심판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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