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넉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력한 광석 농협 조합장 후보감으로 회자되던 홍태의 태경농원 대표가 며칠 전 그동안 몸담아온 더민주당 당적을 이탈 국민의힘에 입당 한 뒤 논산시의원 "가" 선거구 [,광석 ,노성 ,성동,상월 ]시의원 선거에 나설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태의 대표는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일찌감치 지역 농업지킴이를 자처 하면서 농촌 운동을 선도 하는 가운데 광석면 주민자치회장을 역임 한 이력에 더해 논산시 농업경영인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논산시 4H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논산시의원 정수 12명중 두 명을 선출하는 " 가" 선거구에는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더민주당 초선 조배식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3선 연속 당선의 중량감을 키운 이계천 시의회 부의장이 버티고 있다.
현재 " 가"선거구에서는 이계천[상월 ] 부의장과 조배식[더민주당 /광석] 현 의원 , 조정호[국민의힘 /성동] 대전일보기자. 장진호[국민의힘 /성동] 전 농협직원 등이 이미 시의원 출마입장을 밝히고 지지세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가운데 홍태희 대표가 가세함으로써 여 야 모두 치열한 공천 다툼이 예견된다.
여 ,야 각 정당들은 당원 및 시민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을 통해 의원 정수 대로 "가"번 "나" 번 두명을 각각 공천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광석면 항월리가 고향인 홍태의 후보예상자는 왕전초등학교 논산중학교 강경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땅은 정직하다"는 신념하나로 고향지킴이가 될것을 결심, 전문농업경영인의 길을 걷어오면서 현재 2,000여평의 수도작 외에 비닐하우스 8동 규모의 딸기 전문농원 태경농원을 운영 하고 있다.
한편 장준호 전 상무가 광석농협 상무 재임 중 성실성이나 능력을 중히 여긴 주변 인사들로부터 광석농협 조합장 출마를 강하게 권유받아온 터에 근래에는 국민의 힘 쪽으로부터 시의원 출마를 권유받고 고심중이지만 불원간 자신의 거취 표명을 할 것으로 보여 장 전 상무의 거취 표명에 대해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