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자기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여[與]든 야[野]든 가리지않고 시의원 후보는 한 사람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부 면지역에서 일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의회 " 라" 선거구 [양촌면, 가야곡면 ,은진면 ,벌곡면 ,연산면 ]에 속한 가야곡면 지역 주류사회가 서승필[57] 새순상사 대표를 가야곡면 단일 후보로 암묵적 결정[?]을 했다는 소식이다.
가야곡면의 한 주민에 의하면 지난번 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최정숙 시의원이 시장 출마 쪽으로 선회하면서 너댓명의 인사가 시의원 출마를 겨냥한 움직임을 보여왔지만 지난 연말부터 여당이든 야당이든 같은면에서 여러사람이 난립할 경우 당선자를 내기 어렵다는 지역주민들의 지역후보 단일화 여론이 일렁여 왔다고 말했다.
그런 지역 민심의 흐름을 읽은 일부 출마 예상자들이 줄줄이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오랜 민주당계 인사로 더민주당 가야곡면 당원협의회장을 맡아온 서승필 새순상사 대표가 사실상 가야곡면 단일후보로 압축됐다는 것.
한편 서승필 새순상사 대표는 지역에서 농약 비닐 등 농업 관련 자재 유통점을 운영하면서 가야곡면은 물론 인근 지역 농업인들과의 유대를 공고히 해왔고 지역내 각급 봉사단체에 몸담아 오면서 상당한 인맥을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를 아끼는 한 지역원로 솔직 담백한데다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어린 헌신 봉사의 길을 걸어온 서승필 대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는 매우 큰것으로 안다며 그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참좋은 일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원 정수 12명중 3명을 뽑는 " 라" 선거구[연산,양촌,가야곡 ,벌곡 ,은진 ]에서는 3선을 겨냥한 김만중 [연산] 의원과 재선을 노리는 김남충[양촌] 의원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김창중 [은진] 정윤순 [양촌] 김광석 [양촌 ]씨 등이 출마 입장을 밝히고 지지세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