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석면 득윤리 CJ 폐기 식품 옮겨와 적치 ,,악취 진동 주민들 신고로 드러나..
  • 편집국
  • 등록 2021-12-19 09:33:18
  • 수정 2021-12-20 06:49:49

기사수정
  • 축협 축분비료 공장 악취 고통받던 주민들 "못살겠다 " 아우성



논산시 광석면 득윤리에 소재한 한 공장 야적장에 유통기간이 지난 CJ 장류 제품과 즉석요리 식품 등 1800여t이 1년 넘게 방치되면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는 현장이 주민들의 신고로 적발돼 사직 당국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 폐기물 처리업체가 CJ대한통운의 위탁을 받아 경기 용인 수원반품센터에서 옮겨온 폐기물로 밝혀져 논산시민들의 반응은 더 격해지고 있다.


더욱 광석면 득윤리 주만들은 마을 인근에 소재한 축산분뇨를 이용한 축분비료공장에서 분출하는 악취에 시달리며 이대로는 못살겠다고 집단 반발 시위를 계속해온터여 더그렇다.



논산시 당국에 대한 행정소홀 , 또 지역 실정을 살피는 광석면사무소에 대한 책임론도 들썩이고 있다.


지난 17일 주민들의 신고에의해 현장을 조사한 논산시에 의하면 이 업체는 임가공업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고 공장을 임차한 뒤 쓰레기를 쌓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 이 때문에 음식물이 썩으면서 벌레가 꼬이고 악취가 진동해 인근에서 사는 10여 가구 주민들은 여름에 창문을 열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받았다.


논산시는 주민 신고를 받고 공장을 방문해 A 업체에 제거 명령을 내렸다.


4차례의 제거 명령에도 시정되지 않자, 시는 지난해 업체를 폐기물 불법 처리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또 처리를 의뢰한 CJ대한통운에 대해서도 사업장폐기물 제출 위반 혐의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업체 대표는 CJ대한통운 퇴직자로, 논산시의 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고 2018년 5월부터 불법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다. CJ대한통운은 논산지역 폐기물 업체와 계약을 맺고 지난 11월부터 폐기물 처리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늦어도 내년 1월까지 쌓인 폐기물 처리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 프로필이미지
    @nomem2021-12-21 18:23:43

    득윤리 주민들 고통이 크겠어요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6.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