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박승용 시의원이 오는 17일 오후 2시 논산시의회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자신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박승용 의원은 8일 낮 굿모닝논산과의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이 나돌아 왔다며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가 오는 16일 나온다고 말했다.
박의원은 만일 이번 건강검진 결과가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17일 기자회견은 논산시장 출마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이 돨것이며 만일 건강상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시장 출마 입장을 철회하는 기자회견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 중심도심지역인 취암 부창 부적면에서 연속 3선 시의원에 당선 부의장을 역임하기도한 그는 두드러진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국민의힘 차기 시장 후보감으로 회자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