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스승인 공자[孔子]의 유상 [遺象]을 모신 노성 궐리사 [厥里司]의 추기 석존제가 10월 6일 오전 11시 노성면 교촌리 궐리사에서 거행됐다.
양철야 재장 [齋長]을 비롯 김명규 성균관 부관장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지역의 ,핵심적 유림지도자들과 우정 참례한 경기화성 궐리사 유림인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석존제는 김형도 도의원이 초헌관을 맡아 봉행 했다.
양철야 재장은 인삿말에서 봉천갈성경[奉天竭盛敬] 임민사혜양[臨民思惠養]
임무조유기 [臨茂鳥有歸]수심어지취[水深魚知聚]의 가르침을 들어 [ 정성을 다해 하늘을 받들고 백성을 생각할때 은혜와 살핌을 생각하고 숲이 무성하면 새들이 모여들고 물이깊으면 고기가 모여든다 ] 매사에 공경과 정성의 몸가짐으로 유림의 본분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논산 유림사회의 벼리에 해당하는 귄위를 지닌 노성궐리사 재장 및 인원들의 초빙으로 초헌례를 행한 김형도 도의원은 궐리사 양철야 재장을 비롯한 유림사회의 분에 넘치는 배려에 감사한다며 사람의 도리를 밝히는 공맹[孔孟]의 가르침을 면면히 이어온 유림사회의 활성화를 위한 청년유림 의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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