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2주 앞두고 회원 3만명을 보유한 논산시 노인회에에 뜻밖의 진객이 임장식 노인회장을 방문 코로나 19방역 을 위한 효[孝]마스크 1만장[ 300만원 상당 ]을 전달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날 이정호 체육회장은 코로나 19방역을 위한 마스크가 일상용품화 돼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매일 매일 바꿔 써야할 마스크 확보가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정호 체육회장으로부터 고마운 선물을 전달받는 임장식 노인회장은 그러잖아도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에서 아직 거대분의 지역 노인회관들이 문을 못열고 있는 상황인데다 상당 수 노인회원들이 마스크 구입에 드는 만만찮은 경제적 부담에 걱정하고 있는 터여서 이정호 회장이 전해온 방역 마스크는 " 효[孝]마스크"의 이름으로 관내 노인회원들에게 고루 나뉘어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대 민선 논산시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정호 회장은 논산시 토박이로 초,소년기의 어려운 경제형편을 겪으며 끈기와 정직한 열정으로 이를 극복, 자수성가한 기업인 출신으로 논산 계룡교육청 관내 78개 초중교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직에 당선되는 등 지역사회 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정호 회장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와 집회를 하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읍면동별 체육회장 , 30개에 달하는 종목별 운동 단체 임원들과 소통해 오면서 논산시의 일반체육기량 향상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방안들을 마련해 왔고 학교윤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서는 인성함양을 위한 전인교육과 결합한 내실있는 학교체육 진흥 책 구상에 몰두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이정호 회장은 지난해 관내 학생들의 체육진흥과 인성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사재 1,2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으면서 " 건강 과 효도 "가 인성교육의 기본이 돼야 할것이라는 이색적인 교육관을 피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치른 시 체육회장 선거에서 여권 세력의 전방위적인 지원 을 받는 경쟁자를 여유있는 표차이로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거머쥔 이정호 회장의 측근 인사들은 이정호 회장 본인의 거듭된 고사에도 불구하고 더큰 봉사 를 위한 정치권 진입을 강권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이정호 회장은 자신이 일가를 이룬 사업의 성공은 모두 지역시민들의 은의에 기인 한것으로 그에 보은 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할 뿐이라고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정호 회장의 한 측근은 이정호 회장에게 차기 논산시장 선거에 나서라는 주변사람들의 잇딴 권유가 있는 것은 사실 이지만 시정선거에 나설경우 힘있는 정당의 공천을 받아야 한다는 큰 변수가 도사리고 있으며 만일 이정호 회장이 시장 출마 입장을 밝힌다면 집권당인 민주당과 제일야당인 국민의 힘 그리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증심의 제3세력간 교통정리가 되는 시점일수도 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