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를 졸업하고 전반생을 군문에 몸담아 온끝에 대령으로 전역 한 뒤 산자수려한 계룡시의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6년전 계룡시로 이주, 인생 후반의 삶의 둥지를 튼 나성후 계룡시 자유총연맹 회장이 최근 제일야당인 국민의 힘에 입당 한것으로 알려졌다,
며칠전 계룡시의 한 찻집에서 기자와 만난 나성후 회장은 군에서 전역 한 뒤 아내와 함께 어디에 정착할 것인가를 놓고 고심 하던 중 계룡산이 품은 게룡시의 아름다운 들녂에 반해 정착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성후 회장은 게룡시에 정착 한 후 주민들의 봉사자로서 향한리 6반장을 맡아 지역봉사활동에 나서 면서 남다른 리더십과 솔선수범 의 봉사활동으로 주목을 받아 왔고 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장에 당선 돼 지역의 리더군[群]에 합류했다,
나성후 회장은 정치를 하자고 마음을 정한데는 1차 관문인 마누라 공천이 제일 중요한데 아내의 흔쾌한 동의를 받았으며 각기 나름의 길을 걷는 두 아들들도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것을 약속 받았다면서 남은 관문은 오직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각오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후 회장은 계룡시는 아주 특별한 도농복합형 전원도시이자 전국적으로 가장 젊은 도시, 수준높은 도시라면서 차기 지방선거에서 시장에 당선돼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품격 높고 살기좋은 꿈의 신도시로 육성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육사 [36기] 출신인 나성후 회장은 경남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광운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을 만큼 학구파이기도 한 나성후 회장은 군에 몸담은 시절에 도합 서른번이 넘는 헌혈봉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은장을 수상 했고 방위 사업청 관련 업무에 복무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일구어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