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실천 기부행렬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이어지며 추운 겨울 날씨에도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9일 한국전기산업연구이사장, 논산전기협회, ㈜CJ제일제당,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에서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철 한국전기산업연구이사장과 박덕규 논산전기협회장은 각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공장장 채병훈)은 6백만원 상당의 해찬들 고추장, 된장 등 총 102박스를 기부하며, “어려울 때 함께 돕고 사는 것이 우리의 미덕이다.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던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충청영업그룹장 윤순기)에서는 3백만 원 상당의 KF마스크6천장과 생필품 및 식료품 등으로 채워진 행복상자 100박스(500만원상당)를 기탁하며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품은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자 및 드림스타트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따뜻한 여정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남도공동모금회(☎041-635-0340) 사랑의 계좌로 성금 또는 물품기부하거나 읍면동 및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성금 접수처로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