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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석 " 국민의 힘 " 당협 위원장 운동화 끈 질끈 " 다시 뛴다"
  • 편집국
  • 등록 2020-12-19 21:19:06
  • 수정 2020-12-21 0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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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무감사 오류, 중앙당에 충분한 소명 , 지방선거 ,대선 대비 조직강화에 "올인"


굿모닝논산은 12월 8일자 기사를 통해 제일야당인 국민의 힘 논산 계룡 금산지역구 박우석 당협위원장이 당의 당무감사를 통해 당 비상대책위에 당협위원장 교체권고 대상자 40명에 포함됐다는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동 기사가 보도된 후 10일이 지난 12월 19일 오후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취암동에 위치한 모 커피숍에서 박우석 위원장과 만나 그간의 경위에 대해 물었다,


박우석 위원장은 당무감사팀이 당 비상대책위에 당협위원장 교체를 건의한 명단에 자신이 포함됐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박위원장은 당무감사 당시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당협 운영과 관련해서는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 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명단에 포함된 이유는 대도시지역에서 연이어 출마 했으나 거듭 낙선한 당협위원장 들에 대한 유권자들의 식상함과 피로도를 감안 향후 당세확장과 관련해 기대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한 인사들을 추려내면서 자신도 그런 측면에서 교체 대상자로 포함 시킨 것으로 보고 즉각적으로 당 지도부를 방문, 자신이 여러번 총선에 입후보 한것은 맞지만 지난번 총선에 나선 것은 16년만의 일이며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비록 상대당 후보에게 5% 포인트 차이로 분루를 삼켰지만 5만 4 천표의 의미를 상기 시켰고 당지도부가 자신의 소명하는 바를 수용,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신은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결연한 의지로 1년반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필승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논산, 계룡,금산 3개 지자체장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인데다 도, 시의원 마저도 상대당에 비해 완전 열세인 정치지형 속에서도 5만 4천표를 얻어 5% 포인트 차이 근소한 표차이로 낙선한 것은 그만큼 우리 지역 유권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염증을 내고 국민의 힘의 재집권을 열망하는 국민의 함성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제 자신은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으며 오직 정권 교체를 위한 민주세력의 규합에 신명을 바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이 그토록 부르짖던 공정가치는 정치적 집단이기주의에 매몰되고 경제실패와 코로나 방역 실패 , 북한에 대한 굴종적 태도 등으로 이나라 헌정사상 가장 무능한 정권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국민의 한숨 소리는 비명으로 하늘에 사무치고 있다며 국민은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반드시 그를 징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위원장은 아무리 시대가 급변하고 과학문명이 극성하는 세상으로 변화해 간다해도 인간 세상을 지탱하는 사람세상의 기본 가치인 부자자효[父慈子孝]정신이 경로효친[敬老孝親]으로 이어지는 사람 존중의 질서[秩序] 즉 인본주의를 바로세워야 할것으로 본다며 자신은 어떠한 경우에도 효[孝]를 모든 정치 행위의 바탕으로 삼아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지난 선거이후 논산 금산 계룡 모든 지역구를 돌며 시민들에게 감사한 뜻을 전하기는 했지만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인사를 드리지 못한점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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