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젓줄인 탑정저수지, 수문 앞에 위치한 " 탑정가든 " 화려한 외관은 아니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니 창넘어로 한눈에 들어오는 저수지 수변 풍광이 아름답다,
개통을 앞둔 탑정지 출렁다리의 위용이 바로 저만치다, 제법 아늑하게 꾸며진 입식 구조에 아기지기 하게 꾸며진 식당 내부 분위기가 아늑하다,
20년 적지않은 세월 논산에서 한식 류의 식당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박정님 대표가 수개월 전 문을 연 탑정가든의 주 메뉴는 오리탕 , 닭도리탕 ,생선매운탕으로 식당에서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쓰여지는 모든 식재료는 100% 논산 산을 고집한다고 말했다,
인기있는 주메뉴인 오리탕과 닭도리탕에 쓰여지는 닭과 오리는 사료를 먹이며 집단사육으로 키워진 것이 아니라 산들에 내놓아 키운 것만을 선별해 식재료로 쓴다고도 했다,
박정님 대표는 이십년을 식당을 운영하면서 나름대로 성심을 다해 왔지만 이제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탑정저수지변에서 개업을 하게된 감회는 남다르고 논산을 특히 출렁다리를 찾는 외지방문인들에게 지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그어떤 비례[非禮]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침 휴일을 틈내 탑정지를 찾은 서넛의 손님들이 오리탕과 닭도리탕을 시켜 먹고 잇었다,조심스럽게 한 남자 손님에게 물었다, 드신 음식 맛이 어떠신가요 ? 나이 30대로 보이는 젋은 남여 고객이 말했다,
음식맛도 일품이지만 청넘어로 보이는 저수지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요 하고 만족감을 표했다,
옆 테이블에 60대로 보이는 대여섯명의 고객들이 반주를 곁들인 삭사를 하면서 말했다,여러곳을 다니지만 이런 감칠맛은 처음 인것 같다며 닭도리탕 조리 솜씨를 극찬 했다,
열가지 쯤 내놓은 반찬도 정갈한데다 여수에서 가져왔다는 돌산 갓감치 맛도 일품이다,
박정님 대표는 자신은 식당을 방문해 주시는 모든 손님들을 내 가족 대하듯한 마음으로 , 하느님을 섬기는 마음이듯 정성을 다해 모시는 길이 식당운영의 기본정신으로 삼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인여천 [事人如天] 이라는 말이다,
명품 식당의 탄생을 예감한다 , 돌아서는 길에 한눈에 눈에 들어오는 텁정저수지 아름다운 풍광이 다시 새롭다,
탑정기든 예약전화 041-742-0708/ 010-4362-0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