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대 논산경찰서장에 부여 태생으로 경찰대학교 8기생인 민윤기 총경이 부임했다, 민 서장은 서장은 부여고를 거쳐 92년 3월 경찰대학을 8기로 졸업한 정통 '폴리스맨'으로 평가받는다,
민 서장은 서울청 정보1과 정보관과 기동대장을 거쳐 본청 범죄예방정책과 범죄예방정책기획계장, 서울청 생활안전부 치안지도관, 충남청 112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민 서장은 국가적 현안인 수사권조정 및 자치경찰제에 대한 견해를 짧게 밝히면서 “한발자국이라도 잘못 디디면 바로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로 의미를 부여한 뒤 "진정성, 책임성, 공정성을 가지고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서 법과 원칙을 바라보고 치안정책 수립과 법집행의 지향점도 그 범주 안에서 바라봐야 해결방안이 보일 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 연무읍 출신으로 시민 친화적 경찰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은 장창우 전 서장은 도경찰청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