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치러지는 놀뫼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다, 기호 1번 황성애 전 상무와 기호2번 조인상 전 전무간 누구도 쉽게 승부를 가늠키 어려운 초접전 양상의 혼전을 벌이고 있다는게 조합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대체적인 여론이라는 분석이다,
선거인인 조합원은 20,800명이나 실제 선거에 참여하는 이는 대체로 2천명 수준이 될것이라는 예측이다, 일부에서는 선거일이 구정대목을 앞둔 시점인데다 정기총회도 아닌 단순한 이사장 선거여서 투표율이 생각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놀뫼 새마을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초 놀뫄새마을금고 본점에서만 투표하도록하고 투표 마감 시간도 오후 3시 까지로 정했던 것을 각기 생업에 바쁜 조합원들의 투표편의를 위해서 오후 5시 까지 연장하는 한편 두마지역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계룡시 엄사지점에도 투표소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호 1번 황성애 전 상무와 기호 2번 조인상 전무, 두사람 모두 김인규 이사장이 이끄는 놀뫼 새마을금고의 성장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기호 1번 황성애 전상무는 23년여 동안 평직원에서 상무직에 까지 오르면서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 가족중 공제사업분야 전국 최고 실적을 올려 공제여왕으로 등극할 만큼 뛰어난 사업 수완을 보여오면서 주목을 받았다,
놀뫼새마을 금고의 상무직을 역임하면서 실무책임자로서도 경영능력을 검증 받았다는 평가에 더해 조합원 배증운동에 있어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쌓아온 터여서 그런 차별화된 강점들에 공감한 표심을 어떻게 자신에 대한 지지세로 응집시키느냐가 승패의 가늠자가 될것으로 분석된다,
기호 2번 조인상 전무는 맞수 황성애 전 상무에 비해 놀뫼 새마을금고 근무이력이 더 긴세월인데다 말수가 적고 책임감이 강한 근직한 직무 태도로 주변의 신망을 받아왔다,
일찍부터 차세대 이사장감으로 꼽혀 오면서 논산 토박이인데다 논산 대건고 출신 동문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소리없는 지지세 응집에 나서고 있고 자신이 놀뫼 새마을 금고를 오늘의 대형금융기관으로 키워온 김인규 이사장의 성공신화를 이어갈 적임자론을 설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