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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유[未曾有]의 성공, 양촌곶감축제. 이젠 고목곶감 명품 전략 구상
  • 편집국
  • 등록 2019-12-18 00:29:47
  • 수정 2019-12-21 1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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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남 면장 , 김유미 부면장 이이디어 반짝 빛났다,, 직원들 노고에 감사


▲ 수고가 높은 감나무의 고목감 , 속절없이 까치밥으로 남겨지곤 한다






▲ 아름다운 양촌 강변에서 메추리 구워먹기 체험,, 인기쨩이다,


▲ 축제 이틀동안 가장 인기를 끌었던 송어집이 체험 프로그램


▲ 김유미 부면장


▲ 김용남 면장

지난 12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논산시 양촌면 양촌천 체육공원 강변에서 올해로 열 일곱번째 치러진 양촌곶감 축제가 미증유[未曾有]의 성공작이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겨울 치고는 나들이 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와 천헤의 아름다운 강변 풍광도 축제의 성공에 큰 몫을 했지만 축제 추진위를 도와 행사 전반을 준비하고 진행을 도운 김용남 면장 김유미 부면장을 비롯한 면직원들 ,그리고 각급 사회단체 구성원들의 햇살같은 헌신이 반짝 빛난 성과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듯 싶다,


김용남 면장은 그동안 축제 준비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축제 본무대에서 행해지는 각종 프로그램 공연물 선정과 관련해 " 재미와 의미" 가 곁들인 소재를 발굴 하는데 관심을 기울였고 바람과 추위를 막아줄 대형 덮개를 설치하자는 김유미 부면장의 제안을 받아들인것이 관객의 집중화에 크게 기여한것같다고 말했다,


또 강변에서 시행한 송어잡기, 메추리 구워먹기 체험 프로그램 들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예년보다 규모를 키웠는데도 대성황을 이룬것은 햇빛촌 양촌이 갖는 천헤의 자연성에 기인한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김용남 면장은 전국적으로 상주곶감 이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점하고 영동곶감에 이어 생산량 전국 10%선의 양촌곶감이 3위 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생산량과는 상관없이 대둔산을 휘도는 아릿한 산바람이 머무는 덕장에서 숙성된 양촌곶감 만의 쫀득하고 상큼한 달달함은 단연 최고의 맛이라는게 매년 곶 감축제를 찾는 미식가들의 평이라며 이제는 기존의 전통적 곶감 생산과 함께 매년 까치밥으로 남겨지는 수령이 수십년을 넘어 100년에 이르는 고목감의 명품화를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갈 때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유미 부면장은 양촌면 마을마다 가보면 마을 어구나 집안에 키가 큰 고목감나무에 감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데도 연로한 어르신이 수확할 엄두도 내지 못한채 까치밥으로 버려지고 있는게 사실이라며 이제는 지자체가 나서서 이문제 해결을 위해 지헤를 모을 때라고 말했다,


한편 김긍수 양촌농협 조합장은 이미 수년전부터 수령이 많은 고목감나무의 감은 그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 오래전부터의 이야기라며 이제 지자체가 농협과의 연계 사업으로 인건비 걱정으로 따지못하는 감을 수확하고 그 를 깍아 양촌 명품고목곶감의 브랜드로 개발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 김긍수 양촌농협조합장


김조합장은 이 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 논산시의회에서도 논의가 됐었던 것으로 안다며 나이든 어르신들이 해마다 감 수확때가 돠면 인건비 걱정에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워 하는 근심과 걱정을 보듬어 들이는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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