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대표적 겨울축제인 2019년 양촌 곶감 축제가 12월 14-15 이틀 동안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아름다운 강변 풍광이 어우러진 양촌리 체육공원 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2월 14일 오후 2시 축제 본무대에서 개최된 개막 기념식에는 황명선 시장 임장식 논산시노인회장 , 김진호 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지역출신 시 도의원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김긍수 양촌농협조합장 신현호 산림조합장 등 유관 단체장 및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양촌곶감 축제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논산 딸기 해외 판촉전에 나섰다 급거 귀국한 황명선 시장은 논산딸기의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던 자리에서 양촌 곳감도 보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며 양촌곶감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 큰 박수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이날 초청연예인 및 지역 향토가수 등이 출연한 공연무대는 물론 관내 곶감농가들이 출시한 곶감 판매 부스에는 수많은 시민 관광객들이 북적거려 호황을 누렸다,
곶감 판매 부스 뿐만아니라 말린 과채류 등 양촌의 갖가지 농특산품 판매 부스도 기대 이상의 농산품 구매 대열이 이어졌고 양촌농협이 개설한 농산품 판매 부스에서도 설향 등 논산딸기가 진열될 겨를 없이 팔려나가는 등 인가를 끌었다,
이날 행사장 주변 강변에서 행해진 화톳불에 메추리 구워먹기 체험 부스 및 송어잡기 체험장은 양촌곶감축제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입증 하듯 수많은 참여객들이 몰려들었고 양촌 영농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몰려 즐거운 한 떼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행사추진위원회를 도와 전 행정인력을 총 지원한 김용남 양촌 면장은 관내 각급 사회단체와 연계해 행사장 입구의 진출입로에 대한 교통정리 및 안내 등에 신속 인력을 배치 행사의 원할을 기했고 또 새마을 부녀 봉사회는 개막식이 치러진 특설무대 주변에 본부식당을 설치 축제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맛진 떡국을 무료로 제공 양촌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