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새마을회 회관건립 '수상한 수의계약'…시 알았나? 몰랐나?
  • 편집국
  • 등록 2019-05-08 00:15:16
  • 수정 2019-05-09 19:23:58

기사수정
  • 15억들여 3층 짓는다더니 1층 늘리는데 7억, 증액 ,그나마 기존업체에 수의계약
새마을 회관  15억들여  3층  짓는다 해놓고  1층 늘리는데 7억 증액  수의 계약  의혹 증폭
 2층은  새마을회  운영비 충당  위해 세놓는다 ?  시민들    주먹구구  탁생행정  의혹제기  일부 시민들  의혹에 대해  시    건축  추진 전과정    시민 앞에  석명  요구 여론  점증 


논산시 기자협회 공유기사


(사)논산시새마을회(지회장 이은세)가 신축 회관을 건립하면서 2차 추가 공사비 7억을 지방계약법을 위반하면서 까지 기존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해 의혹을 사고 있다.


7일 시와 논산시새마을회관에 따르면 신축회관 건립을 위해 총 공사비 30억 5000여 만원을 투입해 [자부담 8억 5000여 만원, 논산시 보조금 22억을 지원] 충남 논산시 취암동 93-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481㎡, 건축면적 520,14㎡ 로 지상 4층 건물과 반찬 작업장을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5월 20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


논산시새마을회 자부담 8억 5000여 만원은 토지 매입비 5억 9300만원, 설계감리비 7160만원, 농지전용 분담금 7130만원, 토사매립비 2000만원, 전기수도 1000만원, 원인자부담금 1000만원, 사물집기 5000만원에 투입된다. 시 보조금 22억은 전액 4층 건축비와 반찬 작업장 건축비로 사용하게 된다.


의혹은 논산시 보조금 1차 15억 공사비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예산지역 건설업체가 낙찰자로 선정돼 하도급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2차 공사비 7억에 대해 기존업체와 수의계약을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지역 건설업계는 2차 추가공사비로 1차 공사비의 50% 이상금액을 수의계약은 한다는 것은 로또와 같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22억대 공사비를 순 이익으로 환산하면 3억대의 공사 이익을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인근 시군 지자체는 공사비 2천만원 미만에 대해 수의계약을 조례로 지정하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황 시장 시정 지침으로 1100만원 이상은 공개입찰을 통해 공사를 하게 되어있다. 보조금 또한 민간단체 에서 지방계약법이 적용돼 2000만원 이상은 공개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 지회장 또한 단종면허를 가지고 지역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인물로 충분히 추가공사 7억원을 발주를 하면서 입찰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절차라는 지적이다.


시 담당 공무원은 "회관 건립 보조사업은 순수 민간에서 발주 관리하게 되어있어 의혹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며 "사실 관계를 파악 해 보겠다"는 입장이다.


논산새마을회 관계자는 " 회관 건립 보조금에 대해서도 지방계약법에 의거 2000만원 이상의 공사비는 공개 입찰을 봐야 되는지는 알지 못했다"며 "기존 업체에 2차 보조금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추가공사를 시켰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해명했다.


오는 5월 20일 준공을 앞두고 수의계약 의혹에 대해 논산시는 지역사회에 입찰 경과에 대한 석명을 해야 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논산시의 대표적 봉사체인 새마을 회관 건립 자체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을리 없지만 당초 15억원의 예산을 계상 , 3층규모의 회관을 건축하는 도중에 느닷없이 1층을 더늘려 짓는다며 7억원을 증액한 것은 선뜻 납득힐 수 없다는 것이 시민사화의 중론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주먹구구식 탁상행정의 표본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논산 취암 11통 공운 주변 덮친 살인적 악취..주범 공주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 연 사흘을 두고 코를 들수 없는  살인적 악취가 엄습한  논산 공설운동장  인근 취암  11통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주범은  공주지역에서  들여온  비발효  축분인 것으로  알려져  시민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논산시의회  서승...
  2. 인생 2막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관리소장 종덕수복[種德收福]...빙긋 논산시  성동면 에 위치한  논산일반산업단지  김명환  [金明煥] 관라소장.  논산시청  사무관으로  봉직한뒤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끝내고    멋스런  선비의  풍류를  즐기는가 싶더니    지난해  하반기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다시  공인 [?] 의  뜰...
  3.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서 시행 오늘부터 신분증 없이 병원가면 ‘진료비 폭탄’20일부터 병·의원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진료를 받을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거나 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의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이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내원객들이 ...
  4. 佛紀2568年 논산 조계종 관촉사 봉축 법요식 , 혜광[慧光]주지 스님 " 온누리에 자비를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인  5월 15일  오전 10시  국보  석조미륵보살 입상을  모신  논산 조계종  관촉사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법요식이 거행됐다.  논산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인  관촉사의  봉축 법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 황명선  국회의원  ...
  5.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추돌사고로 불타는 승합차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가 불타고 있다. 2024.5.19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끝)
  6.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계룡시, 계룡경찰서 청사 건축허가 최종 승인-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경찰서 개서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기대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계룡경찰서 신축 청사는 계룡시 금암동 9번지에 부지면적 1만 2949㎡, 연면적 638...
  7. 논산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서 고교생 A모군 [17] 익사 사고 발생 논산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6시 무렵 논산시 강경읍과  채운면 삼거리  경계인  강경천에서 관내 고등학생  모 (17)군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 50분경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ㅂ[17] 군과 B(17) 군 두사람이  장난으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중에  발생했던 것으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