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채운면 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지부장을 역임하고 비례대표 충남도의원을 지낸 김원태 충청에너지 회장이 제일야당인 자유한국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구 당협위원장 공모에 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계룡시에 거주하는 김원태 전 도의원은 지난 4년간 계룡소방서 건립 및 도민체전 계룡시 유치에 크게 기여했는가하면 작고 큰 지역사회 민원 해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김원태 회장은 국가 대의사인 국회의원을 지역구로 나눠서 선출하는 것은 국가경영의 법과 제도에 지역주민들의 숨결을 불어넣어 궁극적으로 각 지방의 특색을 국가경영에 반영 하도록 하자는 취지일 터임에도 그간의 여 야 당협위원장 들이 모두 지역에서 태어났을 뿐 거의가 서울 등 외지에서 거주하는 이방인에 다름 아녔다며
앞으로는 자역구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일천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양태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는 이들이 중앙과의 연결고리를 이용해 정치 일선에 나서는 기회를 얻고 정치권력을 농단하는 폐해를 척결하기 위해서라도 가장 먼저 각 정당의 당협위원장부터 제 지역 주민들과 살부대끼며 더불어 사는 이들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 했다,
김원태 회장은 자신은 60 여 평생을 단한번도 지역구를 벗어난 일 없이 나름대로 시민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이웃으로 살면서 나름대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애써왔다면서 자신이 당협위원장에 임명될 경우 논산 금산 계룡 지역구 보수세력의 대 결집은 물론 유능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내 전 지역구 당협위원장들이 일괄 사직서를 중앙당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자유한국당 논산 금산 계룡 지역구 당협위원장 공모에는 전 당협위원장인 이인제 전의원 , 박우석 전 한나라당 위원장 건양대 이동진 교수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