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논산인 김영택 씨가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현지 마트에 강경젓갈류의 입점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십 수년전 미국으로 이주한 김영택 씨는 한국에 있을 때 논산시 취암동에서 태성 주유소 및 태성관광을 운영하면서 작고 큰 지역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한 터여서 논산시 주류사회 인사들에게는 낮 익은 이름이다,
미국에서 증권 및 주식 거래에 손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영택 대표는 지난 11월 10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의 휴대폰에 카톡을 통해 미 전역에 매장을 갖고 있는 H-mart는 연매출이 1조원 이상이며 한인은 물론 한국식품을 신뢰하는 서양인 및 중국인도 자주 찾고 있으며 H-mart 서울 사무소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소개한 뒤 얼마 전 부터 한국 오천농협의 황석어젓 광천 새우젓 등이 입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나 정작 논산 경경젓갈은 세계화를 겨냥한다면서도 아주 큰 미국시장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 H-mart 매장에 강경젓갈류 입점이 성사될 경우 딸기 수박 곶감 상추 취 고기능 채소류 등 논산지역의 농특산품 수출길을 열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도 했다,
김영택 대표는 현지 마트 식품 매장에 진열된 젓갈류의 사진을 첨부하면서 만일 강경 젓갈이 미국진출을 꾀하고자 한다면 뉴욕의 뉴저지부터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본다면서 논산시나 강경젓갈 협동조합 측이 미국상륙을 희망할 경우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