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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탑정호에서도 수상레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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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8-09-21 1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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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탑정호,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 선정...탑정호수변개발사업 ‘탄력’



“논산 탑정호에서도 수상레저 즐긴다”
논산 탑정호,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 선정...탑정호수변개발사업 ‘탄력’
- 논산시 탑정호, 충남 유일 해양수산부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 선정 -
- 탑정호, 수상레포츠 관광 활성화 위한 마리나 후보지 선정...복합수상관광지 조성 -
 
 논산 탑정호에서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 탑정호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리나 항만사업 대상지는 국내에 2곳뿐인 내수면 마리나 항만을 확대하기 위해 해수부에서 사업신청을 한 전국 64개 지자체 가운데 최종 12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탑정호가 포함됐다.


 항만시설을 갖춘 마리나란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의 선박을 위한 항구로, 항로와 계류시설 뿐만 아니라 주차장, 리조트, 놀이시설 등을 포함한다.

 또한 내수면 마리나는 해수면에 비해 잔잔하여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적은 초기투자비용으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다.


 시는 탑정호 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수변데크 둘레길을 조성해 2017년 초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8월 말 사업 착수한 출렁다리조성사업, 오는 10월 착수 예정인 딸기향 테마공원 등의 수변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수면 마리나는 이러한 시의 탑정호 수변관광개발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기존 관광개발사업들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마리나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출렁다리, 딸기향 테마공원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탑정호가 우수한 복합 수상관광지로 거듭나게 됐으며, 내수면 마리나 개발 및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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