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행동 변화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주간행사를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혈관이 젊어야 건강 100세!」 를 테마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 제고를 위한 다중 집합장소 캠페인 메시지 확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보건기관 40개소 동참을 통한 내소자 소그룹 교육 ▲ 찾아가는 건강체험관(레드서클존)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 ▲다중 집합장소 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전략으로 시민들에게 혈관 건강의 시작인 자기 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홍보를 펼친다.
특히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대의 철저한 건강관리를 위해 기업체를 방문, 혈압·혈당·체지방·일산화탄소·혈관나이 등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상담 등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해 적절한 치료·관리·예방법 전달을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 강화에도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담배는 반드시 끊고,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되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