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5월 31일 유력한 논산시장 후보로 회자되는 자유한국당 소속 기호 2번 백성현 후보는 오전 8시 같은당 소속 시 도의원 후보를 대동,   등화동 충령사를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뜻을 잘 받드는 정의로운 시장이 될 것을 다짐 했다,

이날 10시 중부권 최대의 전통시장인 화지시장에서 첫 거리 유세를 가진 백성현 후보는 위기의 논산을 일으켜 세우는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 했다,

백 후보는 맞수인 황명선 후보가 이끌어온 저간의 논산시정과 관련해서 실효성이 없는 서울사무소의 폐지, 시민의 혈세로 충당해온 시장관사의 폐지, 불필요한 외국 여행의 자제 등을 약속하고 활기를 잃어가는 중심도심의 활성화에 대한 특단적 대책을 마련, 화지중앙시장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특히 논산시정과 관련 시장이 아무리 자기 자랑에 열을 올려도 지난 8년 동안 간단없는 시민들의 집단 민원이 빈발한 것은 시장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임에 다름 아니라고 주장하고 자신이 시장에 당선 되면 어떤 시민이든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시장실을 찾아 만날 수 있는 언제나 친구 같은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날 백성현 후보의 첫 가두유세에는 선거운동원 및 각 읍면에서 나온 당원 지지자들 수 백 명이 운집 , 백성현을 연호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성현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는 청중 속에는 수십년을 전통적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진 벌곡면 대덕리 거주 이기일 씨, 내동 거주 박명선 씨 등이 참석 백성현 후보를 향해 손을 흔들어 지지의사를 표현 하는 등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