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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 라" 선거구 김남충 " 농업지킴이 되고 싶다,
  • 편집국
  • 등록 2018-05-30 11:58:05
  • 수정 2018-05-30 1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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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곶감축제 추진원장 세번 연임,,주민 신망 두터운 농업전문가


6,13지방선거의 공식선거일을 하루 앞둔 5월 30일 이른 아침 다섯시 30분 , 양촌면 인천사거리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소속 논산시의원 기호 2-가 김남충 후보 사무실을 찾았다,


부인 권은자 [58] 씨와 측근 참모들과 함께 선거운동 일정을 협의하고 있던 김남충 후보가 불청객을 반갑게 맞는다,


“ 라” 선거구[ 연산면 ,양촌면 ,은진면 ,벌곡면 , 가야곡면 ,] 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면서 광활한 터여서 표심을 좆아 지역을 누비다 보면 아무리 강인한 체력의 소유자라도 파김치가 되고 만다,


올해 세상 나이 예순하나 된 듬직한 체구의 김남충 후보는 이직은 끄떡 없다는 듯 얼굴에 피로의 기색이란 전혀 없어 보인다,


김남충 후보는 양촌면 신기리 태생으로 동산초와 인수중을 나와 농업지킴이로 고향에 남았다, 수도작은 물론 곶감농사에 주력해온 김남충 후보는 지역사회 활동에도 열심이어서 농업경연인회 새마을 운동단체에 가입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신망을 모았다,


특히 논산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장직을 맡아 지역내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판을 얻기도 한 그는 연속 3년째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으로 추대돼 양촌곶감을 전국 명품 반열에 이름읋 올리는 밑돌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남충 후보는 왜 시의원이 되고자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 농업지킴이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동안 직접 농사를 짓는 농사꾼의 눈으로 볼 때 그간의 논산시 농정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농업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적인 지원도 미흡했다는 판단이 끝내 시의회 의원이 되고자 하는 결심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김남충 후보는 올해 초봄부터 이상 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로 과수를 비롯한 양촌면의 특산품인 각 종과채류 생산량이 급감하고 가격또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시당국의 초기 대응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소리가 무성한 것은 저간의 시의회에 전문 농업인이 진출하지 못한데서도 기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수십년 몸담아온 새마을 운동과 관련해서도 한마디 했다,
1960년대 온국민이 함께 새마을 운동 깃발아래 한마음이 돼서 농촌을 일으키고 그것이 결국 나라를 부강하게 했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이 이번에 당선되면 논산시의 농업진흥 전략은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와 그 궤를 같이 하게 될 것이라고 도 했다,


또 논산시의 농업정책 수립과 관련해서는 누가 뭐래도 관내 농업협종조합장 들과 머리를 맞대고 궁구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봐서 의회에 들어가면 관내 10개 지역농협 조합장님들과의 정례적인 농업정책 토론회 등의 개최를 주선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촌농협의 경우 김긍수 조합장처럼 해박한 농업지식과 정확한 현실 파악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맟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는 그런 진정성 있고 전향적인 농업발전 전략이 논산시의 농업정책의 롤모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는다고 말하기도 했다,김남충 후보는 같은 선거구에 나선 경쟁자들이 모두 깨끗한 페어플레이를 하는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 한다면서이번 선거에서 어느 누가 당선되든지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지역을 우뚝 일으켜 세우는데 힘을 모을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남충 후보는 부인 권은자 씨와의 사이에 공직에 몸담은 아들과 딸 두남매를 두고 있다, 또 지역의 유명한 향토가수이면서 선거에 의해 논산시 예총회장직을 맡았던 김동주 씨가 김남충 후보와 동행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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