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상반기 나눔장터를 열고, 기증 및 협찬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133만4천원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이뤄진 나눔장터는 새나래로타리클럽 등 3개 단체와 개인 참여자 19명이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가는 장”이라며 “나눔장터를 통해 근검절약 정신과 건전한 소비생활문화 정착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의 나눔문화 운동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나눔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상·하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에 하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