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화재취약지역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나서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는 오는 21일 화지중앙시장 및 중앙로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월 실시되는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과 더불어 차량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통로 상의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출동지연 등의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력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 소방용수시설로부터 5m이내 주ㆍ정차한 차량 ▲ 재래시장 주변도로 및 진입로 불법 주ㆍ정차 차량 ▲ 소방출동로 확보대상 지정구역 등 주ㆍ정차 금지구역에 주·정차된 차량이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불법 주ㆍ정차 행위가 우리 주변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준다는 점을 명심하고 선진화된 주민의식으로 소방차량 출동과 진입에 어려움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