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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시장 화재 위험 ,상인들 정확한 안전진단 요구
  • 편집국
  • 등록 2018-02-14 20:04:39
  • 수정 2018-02-14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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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역별 비가림 시설 천정 일부 비새고 전선 피복 벗겨져 누전 합선 우려


충남 중부권 최대 규모의 전통재래시장인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10년전 설치한 각 구역별 비가림 시설의 천정에 매단 조명등의 전구가 수 십 개씩 불이 들어오지 않고 전선피복이 벗겨진데다 군데 군데 비까지 새고 있어 자칫 누전이나 합선에 의한 화재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


더욱 근래 밀양이나 제천의 대형 화재 참사로 숫한 인명이 희생하는 사고가 빈발하면서 논산 화지중앙시장에 대한 정밀한 전기사설의 안전진단과 보수를 요구하는 상인들의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데도 시 당국은 예산타령으로 이를 외면하고 있어 시장 상인들의 불안감이 고조 되고 있다.

한편 이런 시장 상인들의 하소연을 접한 전낙운 충남도의원은 며칠 전 이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취합 논산소방서 및 전기 안전공사 측에 논산 화지시장 및 강경 대흥시장 연무 안심시장 등에 대한 정밀한 안전진단을 촉구하고 그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공식 요청 했다고 밝혔다,


전낙운 도의원은 각종 이불이며 의류점포가 즐비한 화지사장이 한번 화재기가 발생하면 각 구역별로 설치된 비가림 시설의 천정을 타고 불길은 삽시간에 확산될 수밖에 없다며 당국의 신속한 안전진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여름 논산시의 쓰레기 지체수거로 악취발생에 대한 민원의 신속해소를 위해 1인 시위하던 당시의 전낙운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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