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출신으로 안희정 지사의 복심으로 불리우는 윤원철[48]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충남도 정무부지사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곳 임명절차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충남도의 한 관계자는 윤 내정자의 국정 경험과 정무 능력을 종합 고려해 안희정 충남도지사 임기 마무리 인수인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판단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윤 내정자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정책조정실, 시민사회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국정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과 2014년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선대위 총괄기획실장을 역임했고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안희정 대통령예비후보 캠프 상황실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았다.
윤 내정자는 “임기 마지막 날까지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고 민선 5·6기 마무리와 민선 7기 도정 인수인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인 윤 내정자는 논산대건고와 충남대 행정학과(88학번)를 졸업했으며 1991년에는 총학생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