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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구, 이정호 ,장익희 세 서기관 " 희망논산 " 밑돌 다짐
  • 편집국
  • 등록 2018-01-08 00:03:57
  • 수정 2018-01-12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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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명선 시장 시정추진방향 차질없는 완벽수행 최선 다할 터,,







지방직 공무원으로서는 최고위직에 오른조삼구, 이정호, 장익희, 세 사람 서기관의 새해맞이 각오는 각기 남다르고 다부지다,


시민들이 행복한 화락[和樂] 한 논산 구현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한다


미리부터 예견된 인사라는 평판이 뒤따를 만큼 세 사람의 서기관 모두 자기관리에 철저한 도덕적 품성에 주어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투구 해 왔다는게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다,

▲ 조삼구 행복도시국장



서기관 승진과 함께 행복도시국장으로 발탁된 조삼구 [60] 국장은 부여군 세도면 태생이다, 77년 공주군을 초임지로 공직에 몸담은 이후 80년 초에 논산시로 전근 ,


주요 사업부서를 두루 섭렵 하면서 2008년 공직사회의 꽃이라는 사무관에 승진 , 건설과장 , 환경사업소장 , 도시주택과장 공공시설사업소장 , 맑은물과장을 역임 했다,




원칙을 지키고 정직해야 한다는 한마디를 생활철학이자 좌우명으로 삼아온 그는 사업부서의 핵심부서에 있으면서 더러 있을법한 구설수에 단 한번도 오르지 않을 만큼 올곧은 처신으로 주변의 신망을 받고 있다,



조삼구 국장은 오래전에 함께 알하던 김주헌 전 국장의 청렴 강직함과 최영준 전 과장의 추진력을 본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논산시가 시행하는 주요 사업부서의 조정 역을 담임하면서 부서별 유기적인 협력관계을 돈독히 하고 황명선 시장의 시정추진 방향이 올곧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 했다,



특히 공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간혹 있을 수 있는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하고 그를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각오라고 말했다

▲ 이정호 미래발전사업단장

이번 논산시정기인사에서 서기관 승진과 함께 논산시의 미래발전 구상을 선도하는 싱크탱크 역을 담임하는 희망논산추진단 [미래발전 사업단] 단장으로 발탁된 이정호 서기관은 연무읍 마전리 태생이다,



충남고를 졸업하고 79년 공직에 발 담근 이정호 단장은 공직생활 386개월만에 지방공무원으로선 최고위직에 오른 셈이다,



뜻을 세우고 정진하면 마침내 꿈을 이룬다 는 뜻의 유지경성 [有志竟成] 네 글자를 좌우명으로 삼아 주어진 직임에 충실해온 그는 지난 2005년 사무관에 승진한 후 가야곡면장 의회사무국장 문화관광과장 사회복지과장 회계과장 감사담당관 등 주요부서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매사에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배려를 앞세운 그의 신중하면서도 함리적인 처신은 주번의 신망을 모으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 또한 뒤따른다,



이제 남은 임기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시장의 참모 역으로서 황명선 시장의 시정추진 방향에 대한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모든 행정의 기본이 시민들의 뜻을 옳게 받드는 것임을 명심해서 시민의 뜻을 옳게 수렴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외동딸로 자신과 결혼해서 아들딸 두 남매를 잘 키워준 아내[ 김정순 ] 에게 승진 소식을 전했을 때 뿌듯한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이 또한 시민들의 은덕으로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디딜 때의 초심을 다시금 가다듬는다고 덧붙였다.


▲ 장익희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번 논산시 정기 인사에서 장익희 지방농촌지도관이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발탁됐다



장익희 소장은 논산시 은진면 남산리 출신으로 채운초 논중[26기] 논산고[3기]를 졸업하고 지난 87년 충남 부여군농촌지도소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


보령군농촌지도소를 거쳐 1998년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전입했으며, 2011년 12월 사무관 급인 농촌지도관으로 임용돼 소득기술과장, 사회개발과장을 역임했다.



논산시 농촌현실을 누구보다도 적확히 파악하고 있는 장익희 소장은 앞으로의 농업방향은 친환경 농업 육성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농업기술센터가 그동안 시행해온 각급 농업기술교육의 내실화에 역점을 두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농업기술센터가 행하는 각급 교육을 통해 축적한 농업인들의 경영역량이 지역사회 개발의 모든 시스템과 접목시켜 시민역량을 증진해나 갈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 추세의 농업현장 실상을 면밀히 살펴서 소외받는 소농 계층이 더욱 분발해서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농촌 활력화 사업을 시장에게 적극 건의할 생각이라고도 했다,




특히 논산농업기술센터는 말 그대로 기존의 농업인이나 새로 논산 농촌에 둥지를 튼 귀농인 모두를 주인으로 받드는 “ 섬김터” 로 정의한다며 농업정보나 기술 습득 농업과 관련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이 있으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달라며 소장실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극한 효자로도 잘 알려진 장익희 소장은 향리인 은진면 남산리에 부친 장한식 [85] 옹과 모친 이순재 [81] 두분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란히 생존해 계신 가운데 아들의 소장 승진 소식을 전해 들은 부친 장한식 옹이 “ 기쁘다 더 잘해 ” 하는 한말씀을 주셨다며 두분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어진 직임에 신명을 바쳐 일할것이라고 다짐 했다.




장소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의 4차 혁명에 대비,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미래농업 경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도사업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농업인과 농촌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겠다”며,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논산농업인은 물론 시민 모두 더불어 잘사는 농업·농촌건설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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