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로운 미소가 절집 담장을 넘었다,
은진미륵 부처님을 모신 반야산 관촉사 여신도회 회원들이 12월 22일 오후 논산시 취암동 놀뫼 웨딩홀 앞 광장에서 동지맞이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혜광 주지스님 조효상 신도회장을 비롯한 여신도회원들은 손수 정성스레 빚은 팥죽을 오가는 시민들과 인근 60여 상가를 돌며 제공 하면서 부처님의 가호를 축원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혜광주지스님은 여신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선행을 거듭해 오고 있는데 대해 크게 감사한다며 관촉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자선 행사를 적극 후원할 것이라며 새로 맞는 새해 부처님의 자비가 시민들의 가정마다에 깃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