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원 “ 라” 선거구 [ 양촌 연산 가야곡 벌곡 은진 ]에서 재선의 관록을 쌓은 윤예중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맡아 의원들의 질문 시간을 조정 하거나 감사에 나선 의원들과 피감기관인 집행부서장 들과의 질의 응답 중에 있을 수 있는 민감한 사안들의 조율 등 원만한 감사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온유하고 공손한 처신으로 지역민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는 윤예중 의원은 지역구 어디서든 민원이 제기되면 제백사하고 달려가 주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현장을 돌아보면서 민원의 실체를 적확히 파악한 후 하나하나 이를 해결해 나가는 진정성을 그간의 감사현장에서 유감없이 드러내 보여 왔다,
때로 사업부서장들을 곤혹스럽게 하기도 했지만 이번 감사에서는 사회봉을 쥔 탓으로 직접 질문에 나서는 일은 많지 않았다,
윤예중 위원장은 문화예술과 감사에서 관내 노성 은진 연산 3향교의 제향일이 동일한 경우 유림이나 시민들이 한곳에만 참석해야 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교 들의 제향일을 각기 다른 날로 지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윤예중 위원장은 논산시의 자살율이 타지역에 비해 높은 사실을 들어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했다,
또 뭔가 절박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의 민원에 대해 상담으로만 그치지 않고
주민생활 지원과의 업무와 연계해서 즉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성동면 감사에서는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 실상을 살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