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건양대 이진 교수)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13일(수) 오후 7시 건양대학교 명곡관 6층 무궁화장홀에서‘2017 가족이 만드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거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 하여 지역민들이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민과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유지함으로써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진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 센터 운영위원장인 김승종 교수의 축사에 이어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사업에 대한 2017년 사업성과보고로 이어졌다,
또 올 한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친밀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한 우수 참여자상(최대성), 우수 직원상(박상미)과 감사패(세영아트 정세영)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 3회 다문화가족 한마당대회의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수상한 김태규 학생의 유창한 베트남어와 이블라드 학생의 한국어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는 가족 소개글을 준비하여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공연에서는 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우쿨렐레 교실 참여자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초등학생 아이들로 이루어진 차오름 교실의 오카리나 연주 필리핀 전통춤인 사야우사쿠요, 작은별 어린이집 밤벨연주와 함께 센터직원들의 합창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3부 행운권 추첨은 올 한해 프로그램 운영 중 직접 제작한 공예품을 경품으로 전달하여 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건양대 이진 교수)는 학교법인 건양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가족지원서비스 전문기관이다.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 통합서비스로 시범사업 중이며, 논산시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041)733-7800 및 홈페이지 http://nonsan.familynet.or.kr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