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제6기 논산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건양대학교 김종엽 교수의 ‘미세먼지, 현명한 대처법’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수료생 전원이 학위복을 입은 가운데 7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10주에 걸친 교육과정과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여성자치대학은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변화하는 시대에 새롭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여성의 사회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변동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신장,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평생학습 기회 보장과 다양한 여성복지시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