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상월 주내 사거리 폐가 방치 10년 , 시민은 속상하다
  • 편집국
  • 등록 2017-11-15 17:49:14

기사수정
  • 공주 신원사 계룡산 진입로 , 논산 시 이미지 추락 불보듯 .

논산시 상월면 지경리 주내 사거리.. 논산시에서 공주시 ,신원사와 계룡산으로 향하는 길목이면서 공주시 쪽에서 논산시로 진입하는 관문의 하나인 터여서 교통량은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더욱 매년 상월 고구마 축제가 열리는 가을 녂에 접어들면서는 산행을 겸한 관광객들의 걸음이 급증하고 있다,

그 주내 사거리에서 상월면 소재지로 향하는 10여 미터 우편에는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승강장도 설치 했다,

 

문제는 버스승강장 바로 뒤 편에 지역 주민 누군가 축사를 겸한 거주를 목적의 20여평 무허가 건물을 지었으나 10여 년전 부터는 공가로 방치 된 채 오늘에 이르면서 건물 지붕이 사라지고 일부 무너져 내린 담장 안에는 갖가지 쓰레기가 쌓여진 흉물스런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고 있음에도 논산시가 이를 대수롭지 않은 일로 치부 , 10년 가까이 이를 버려두고 있는데 있다.

 

굿모닝논산이 1115일 논산시청 주무부서 및 상월면사무소 주무관 등에게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문제의 건조물에 대한 철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묻자 이구동성으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동건물에 대한 이력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근에   거주하는 어느 주민은 면과 시에서는 문제의 건물주가 일정한 토지 보상금을 받고 이주 했으나 지상 건조물에 대한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있으나 그것은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시장이나 시의원 들이 해매다 열리는 고구마 축제 때면 어김없이 그 흉측한 몰골의 건물 잔해가 바라보이는 길을 지나쳐야 했음에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큰 문제 아닌가라고 볼멘소리를 내뱉기도 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와우 ! 대박예감... 신개념 에이스롤러장, .카페 '오슈 신장 개업 논산에  최신 시설을  구비한  대형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롤러 스케이트  방방  키즈까페 등을    주유한 뒤  잠시 몸을  내려 쉬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취향의  차향 [茶香]을  함께  탐닉할  " 까페 오슈"도  함께다.  논산시 내동 아주아파...
  2. "이변은 없었다"논산농협 조합장 선거 기호 4번 윤판수 후보 당선 5월 3일  치러진 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총 투표수  2.775 표중  1338표를 얻어  압승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장으로서의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선거에서  이변을 노렸던 기호 3번  신석순 후보는  681표를  얻어  차점 낙선의  불운을  ...
  3. 2024 화지전통시장 옛살비 야시장 개막 , , 공직사회 총출동 ,,,,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편의 하나로  화지시장  상인회에  예산을 지원해  시행하는  2024년  엣살비  야시장  개막식이  5월  3일  오후 5시  화지시장  제2주차장    광장에서  열렸다.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  시의회  의장  최진...
  4. 창경궁 춘당지에 나타난 청룡 창경궁 춘당지에 나타난 청룡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춘당지에서 시민들이 궁중문화축전 미디어아트 체험형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창경궁 물빛연화'를 관람하고 있다. 2024.5.3 yatoya@yna.co.kr(끝)
  5.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 하늘에 뜬 햇무리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4일 제주시 하늘에 햇무리가 관측돼 길을 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햇무리는 햇빛이 대기 중 수증기에 굴절돼 태양 주변으로 둥근 원 모양 무지개처럼 나타나는 현상이다. 2024.5.4 jihopark@yna.co.kr(끝)
  6.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해경, 어린이날 기념 함정공개 행사 (동해=연합뉴스) 4일 동해해양경찰서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실시한 대형 함정 공개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각종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2024.5.4 [동해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끝)
  7.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초여름 기온 보인 주말, 시원한 분수에서 삼매경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초여름 더위를 잊기 위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날 서울은 29도 가까이 기온이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2024.5.4 hkmpooh@yna.co.kr(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