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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대 이전 9월 이전 완료 , 3천명 득실 신도심 전망
  • 뉴스관리자
  • 등록 2017-07-03 19:00:55
  • 수정 2017-07-03 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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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낙운 도의원 국방대 주민과 상생 협력 방안 적극 모색해야
  • 양촌IC 네비게이션에조차 안떠,, 논산시 국방대 상대 민원 창구도 미련해야

   국방대가   들어선   배후의   산 정상의  이름이 국사봉[國士峰]이다,   새둥지를  튼  망들 이름은  거사리 [居士里]다,   옛부터  나라를 경영할 큰 선비들이  모여들 땅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딱  그대로  들어맞았다.

 

  국방대를 마주보는   바로  맞은편의  마을  이름이 신흥리[新興里] 이고  보면   옛시절   지명을 정한   선인들의   미래 예건이  경이롭기  까지 하다

.   

 



그런 명당지지에   옮겨온    국방대  이전이  올 9월까지  완료된다 ,   국방대 교수진과  가족   교육생 등   3,000염이 북적거릴  전망이다,  학생수  감소로  골머리를 앓던   반곡초등학교는   100여명의  전입   핵생들  맞이를  위한  새단장도  이미 끝낸   상태다 

 

 논산시도  지난 30일   국방대  입주  가족들의 주민등록이전 등 민원 편의를  위한  민원실을  국방대 논산캠퍼스 영외복지관에 설치했다.


  국방대 임직원 및 가족, 교육생들의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교 이후에도 대규모 마을 형성에 따른 다양한 민원을 현지에서 즉시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문병수 양촌면장은 “국방대 가족의 민원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방대가 논산시민이 되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실 개소식에 참가한 주민 대표들은   국방대 가족들을 위한  편의를  위한  취지는  좋으나   국방대 이전과  함게   상생의   발전을 꾀하는  지역 주민들의 국방대에 대한 민원은 어디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며  볼멘소리를  토해냈다.

 

주민들은 국방대  아파트 단지에서 매주 1~2회씩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로컬매장을 하고 싶은데 6개월 전   논산시청 국방대 이전사업단에 건의했지만  학교본부 소관사항이라고 떠넘기고 면사무소나 시청 담당부서에서도 묵묵부답이라는 것,

한 주민은 문재인 정부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경주하는데 방대한 학교 시설관리와 조경을 위한 인력은 외지인을 채용한다는 것인지 입주를 앞둔 시점에 답답하기만 하다는  소리도  나온다

 

 

양촌면 축구협회는 국방대 운동장에서 국방대 축구동호인과 함께 운동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고,. 국방대 자녀들을 수용할 준비를 모두 마친 반곡초등학교에서는 국방대의 첨단 IT 교육시스템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기도 했다.

 


양촌 농협은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설치를 희망하지만  협의할 창구는 어느 곳이냐  물을  곳도  마땅치  않고 연무농협은 간부식당에 논산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예스민 명품쌀(품종, 삼광)을 납품하고 싶은데 협의 부서가 어디인가  접근로 조차  모색하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이런저런  주민들의  볼멘소리에  대해 육사34기 출신으로  예비역  육군대령인  전낙운 도의원은   우리 군에서는 장관급 지휘관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결정을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모든 주제를 놓고 국방대와 논산시 책임자가 마주앉아 크고 작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라는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전의원은 이미 여러 차례 본인이 낸 민원조차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하면서  논산 지도에 익숙하지 않은 채 전국에서 모여드는 국방대 교직원과 입학생은 물론 방문객에게 제공되는 차량용 네비게이션에  조차 뜨지 않는 양촌 IC(인터체인지)를 조속히 반영하라는 요구도 언제나 해결될지 기대 난망이라며   논산시의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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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17-07-04 09:40:45

    장군이 지휘하는 부대의 장관급 지휘관에게는 지자체 조례와 같은 자체 내규와 규정 또는 지침으로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자율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군의 시스탬은 초창기 미군으로부터 보고 배워서 도입한 군사행정의 일환일 것이다.

    예를 들면 국방대 간부식당을 아워홈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위탁운영하고 있어 논산의 지역 농산물을 전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말을 하는 것은 무책임하거나 관료주의 병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먼저 논산으로 이전함에 따라 학교의 모든 내규, 규정, 지침을 제로 배이스에서 검토하고 논산시대 개막에 따른 내용들을 군사보안, 국방대학의 특성과 군 관례를 감안하여 개정하고 이를테면-민군관계 증진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소비를 촉진한다. 군사보안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학교 시설물을 개방하거나 공동으로 사용한다. 등등을 반영하고 급식위탁회사인 아워홈과 재계약하면 되는 것입니다.

    총장이 부재중이라 그런지 전쟁없는 군대의 관료화에 순치돼서 그런지 우물쭈물 하는 모습이 영 미덥지가 않네요. 왜 이렇게 지적하는지 아세요.
    충남도가 국방대에 골프장 출연금 200억원을 출연해서 기부채납하기로 했잖아요.그중 1차년도분 25억 8천만원을 작년도 연말에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동의받아 해드렸거든요. 3년을 고민하고 6달을 치열하게 40여 의원님들을 개별 설득하고 고민하여 해드렸더니 아직도 협의중이라네요. 10년 동안 골프장 타령하더니 이것 밖에 안되나 답답하잖아요.
    이왕 하기로 한 것 하루빨리 개장해여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 소비도 촉진되고 교직원과 학생, 지역 시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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