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논산시 덕지동 황산장례식장 – 아호대교에 이르는 4차선 도로에 사고방지 및 교통안전을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설치 한데 대해 도로 양편에 사업장을 둔 상인들은 현장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논산시의 즉흥적 탁생 행정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황산장례식장 쪽에서 아호대교에 이르는 좌측 도로변에 위치한 황산장례식장 엘피지충전소를 비롯한 30여개의 사업장 점주들은 임성규 전 시장 때에도 도로의 일부구간에 분리대가 설치되기는 했었지만 현장 상황을 고려,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황산장례식장 앞 쪽 등 두 곳에 유턴해서 진입을 허용해 왔는데 근래 들어 이를 모두 봉쇄 했다며 동 구간의 전 상가가 급격한 매출감소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한 상인은 이런 상황에 대해 인근 상인들이 연명해서 논산시에 진정서를 제출했으나 아직 껏 성의 있는 답변이 없고 시장은 물론 시의회 의원들조차 현장 을 살펴본 일이 없어 속이 상한다고도 했다.
한편 현장을 돌아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문제의 발단은 동구역내의 한 업종과 겹치는 구역외의 특정한 업소 주인이 현장상황을 부풀려 진정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면 얼마든지 해결의 실마라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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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지인 문상하러 황산장례식장 가는 길에 저도 사고날뻔 했어요 ㅠㅠ
장례식장 가까이 있던 유턴 구간에서 유턴해서 갔었는데 언제 거기를 막았는지
아호대교까지 가서 유턴해야해서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유턴 가능한 구간도 너무 짧아서 차 몇대 유턴하기도 힘들고
큰 차는 돌지도 못하고, 거기에서 사고 엄청 날 것 같네요.
중앙분리대를 왜 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교통사고 유발을 바라고 설치를 한건지...빨리 철거해줬음 좋겠네요.
익산에 살고있는 저도 이렇게 불편한데 논산 시민들은 얼마나 불편할까 걱정이네요.
시장님은 무얼하고 계시나요?
이게 말이되는 짓이냐?아침부터 재수없게시리.....아무튼 .논산시 철밥통들 일처리하는 꼬라지들 완전 가관이구만.뭐하나 시행하려거든 제대로된 확인절차좀 밟고해라.그냥 9시부터 6시까지 시간만 때우려고 문서만으로 일하지말고.
논산시는 시민들과 동고동락 이라고 하더니만 이게 동고동락이냐?아예 사업장들을 다 망하게 하려고 작정들을 하셨구만.논산시장은 경찰서장 하수인이요?경찰서장이 지시하면 전후사정 따져보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업체시켜서 도로 막아버리는것이요?그 막는 비용은 어디서 나옵니까?그걸 경찰서에서 줍니까?논산시 예산으로 진행할꺼아닙니까.왜 우매한 시정으로 논산시민들의 혈세를 뽑아먹냐구요.왜 뻘짓을 하냐구요.논산시 공무원님들은 뭐가 우선순위이고 뭐가 중요한 행정인지 판단들이 안서나요?중요하고 시급한 부분을 행정처리하라구요.뻘짓들좀 하지마시고.제발
드디어 관련기사가 떴네요.아주 잘읽었습니다.이게 뭐하는 행정입니까.기사를 읽어보니 누군가의 민원으로인해서 제대로 확인해보지도 않고 바로 막아버린거 같은데.논산시가 이렇게 재빠르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는 곳이였습니까?비통한마음으로 장례식장 들어가려다가 막혀있어서 큰사고 날뻔했잖아요.왜 삥 돌아서 가게 만들어놓은겁니까.대체 담당자들은 생각들은 하면서 행정처리 하는겁니까.상위기관에서 문서로만 왔다갔다 하면 그게 행정입니까?이거 불편해서 그길로 다니겠습니까?다년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가 되서 관련기관 담당자들끼리 협의해서 시행한것도 아닌것같은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다른지역 시민들이 이런 탁상행정의 사실을
알면 논산시 공무원들을 얼마나 비웃을까 생각하니 참으로 챙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