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논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근대 3종 복합경기를 이유로 공설운동장 출입구에 일반시민들의 공설운동장 출입은 물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헬스장 등에 대해 사용을 제한한다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근시안적이며 사려깊지 못하다는 볼멘소리가 무성하다, 시민의식을 너무 얕잡아본다는 것이다,
10년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다는 이 모[67]씨는 소년체전의 일환으로 처러지는 일부 종목의 경기가 하루종일 그것도 이른아침이나 저녁 늦게 까지 열리는 것도 아닌데 그를 이유로 경기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 헬스장 까지 출입을 막는것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영경 논산시 문화체육과장은 시민들의 그러한 지적에 일리가 있다고 봐서 경기 운영을 주관하는 단체와 협의, 최소한 경기가 개최되지 않는 새벽시간대나 밤 시간에는 시민들의 헬스장 이용에 무리가 없도록 협의 조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