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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순찰길 불길보고 진화, 대형화재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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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3-13 15:51:44
  • 수정 2017-03-16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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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지구대 백영일, 김종암 경위 삼호리 대형하우스 화재 현장 달려가

 

  지난 3. 12. 16:40경 대형하우스 인근에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한 논산경찰서 강경지구대 백영일, 김종암 경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백영일, 김종암 경위는 성동면 일원 순찰 근무중, 삼호리 소재 대형하우스 주변에서 불꽃이 치솟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에 보관중인 분말 소화기를 들고 불길이 치솟는 곳으로 달라가 하우스로 옮겨 붙은 불길을 진화하였다.
  
  동료 김종암 경위는 소방서에 신고하는 한편 화재가 번지고 있던 농가 주인에게 도움을 요청, 농가에 설치되 있던 수도에 호수를 연결하여 함께 진화하였다.

 

  당시 화재 현장에서 같이 화재를 진화한 신씨는 “불길이 3~4미터에 이르러 다가가기 어려울 정도였고 불길이 대형하우스와 농가에 번지고 있어 위험했는데 경찰관님께서 용감하게 뛰어들어 화재를 진화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경지구대 백영일, 김종암 경위는 “초기에 불길을 진화하여 대형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경찰관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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