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읍 생활체육회가 주최한 2016년도 연무읍민 화합 큰잔치 한마당 행사가 10월 22일 오전 10시 연무체육공원에서 개회식과 함께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경애 연무읍장 천재규 이장단회장 이홍근 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운집 성황을 이뤘다.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식전공연에 이은 개회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시정유공시민에 대한 표창에 이어 거진 축사에서 지난 여름 길고도 무더운 기후 조건을 극복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지역주민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 하고 시정 발전에 힘을 모아준 읍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안일순 연무읍 번영회장은 육군훈련소 면회제도 안착과 지역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지원을 쏟아부은 황명선 시장의 공로를 기려 감사패를 전달 눈길을 끌었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이홍근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은 읍민들의 단합과 높은 참여정신이 연무읍은 물론 논산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화합을 강조 했다.
한편 이날 연무읍민 체육회에는 관내 각 기업 및 시민단체가 내놓은 푸짐한 경품들이 추첨에 의해 읍민들에게 고루 나뉘어졌고 충청새마을 금고 신협 등 지역 금융기관에서는 햇빛 가리개 등을 참석자들에게 배포 했고 팦콘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58개리에 달하는 전형적인 도농복합형 도시인 연무읍의 특성에 비춰 이날 1,000 여명이 넘는 주민들의 모여 일대 성황을 이룬것은 사회복지직인 전경애 읍장의 연무읍장 취임 후 지역주민들 특히 노약자 들의 어려움을 물심양면으로 풀어내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전경애 읍장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신뢰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 주민은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