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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여파 2016년 딸기축제 전격 취소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3-18 13:26:43
  • 수정 2016-03-18 2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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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장 18일 낮 딸기 생산 농가 등 협의 최종 발표
  • 일부시민들 청정 축산환경 관리 소홀 ,예견된 인재 주장 등 비판의 소리 높아




논산시가  오는 3월 30일 부터  4월 3일 까지 5일간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키로 한  2016년도   논산 딸기 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연산면 덕암리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광석면 율리   노성면 등   관내  10곳으로 확산  되는 등  심각 수준으로  치닫는데서   기안한 것으롤  보인다.

 

미리부터 딸기 축제를 준비해 왔거나 체험장 정비를 위해 상당한 재원을 투자한 농가들의 손실 규모가 커질 전망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3월 18일 현재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7일   연산면  덕암리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광석면  율리, 득윤리  노성면  죽림리  등 5개 면의  10개 농장에서    잇따라 발생  충남도   시군별 구제역  발생 건수   13건 중  10개소를  차지    90% 이상의  발생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현재 논산시  관내에서는 그간 발생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은  축산 농가에서 사육중이던  돼지 11,006마리를  살처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 관내에는  1,160  농가가  3,400여개의  축사를 짓고   소 돼지  오리 닭 등을  시육하고  있다.

 

 한편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이번 구제역  발생과  확산 일로를  걷는  현상과 관련해   그간 논산시나  축협  그리고  일부 축산 농가들이    청정한   축산환경   관리에  소홀했던  안전 불감증이  빚어낸   인재였다는   강도 높은 비판이  무성해 지고 있다.   

 

 또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논산시나  축협 농가가   머리를 맞대고   깨끗한  축산  환경   유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자성론이   팽배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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