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오랜 시민들의 숙원이며 학생들의 꿈이던 대형 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 습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물 네시간 불 밝혀 공부하는 학습 연마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다는 황명선 시장의 소망이기도 했던 시립 도서관 건립 구상은 논산시가 지난 2015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지난 2월 충남도로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 함으로서 구체화 되기에 이르렀다.
시의 한 관계자는 충남도로부터 사업에 대한 승인을 받은 만큼 오는 4월 중 설계현상 공모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2017년 공가발주 및 계약을 추진 늦어도 2018년도에는 시민 모두가 공유하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아름다운 꿈의 도서관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우리 논산은 조선조 고급 교육기관인 은진 연산 노성 3향교와 돈암서원 충곡서원 금곡서원 황산서원 휴정서원 행림서원 노강서원 등 10곳의 서원이 있을 만큼 자랑스러운 학문의 고장이 었다며 이제 전국 제일의 시립 도서관 건립을 통해 인문학의 본향이며 기호 유학의 중심으로서의 논산이 갖는 위상을 한 층 더 할것으로 본다며 새로 짓게 될 시립도서관은 시민은 시민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만족할 만한 학문과 문화역량을 높이는 정신문화의 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상황
1. 개요
○ 위 치 : 논산시 관촉동 320-10 일원(논산문화시설지구)
○ 부지면적 : 17,721㎡
○ 건물연면적 : 3,020㎡(지상 3층/지하 1층)
○ 사 업 비 : 9,800백만원(지특 3,500 지방비 6,300)
2. 추진일정
○ ‘15. 7 ~ ’15. 11 : 시립도서관 건립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완료
○ ‘16. 1 ~ ’16. 2 : 지방재정 투자심사 완료(2016. 2. 26 도 심사 통과)
○ ‘16. 4 ~ ’17. 3 : 설계현상공모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 ‘17. 4 ~ ’18. 11 : 공가발주, 계약, 추진, 준공
○ ‘18. 12 ~ ’19. 3 : 개관준비(도서구입, 가구, 전산설비 설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