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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 라" 선거구 김만중 예비후보 " 이번 만큼은 필승 자신"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2-18 14:16:12
  • 수정 2016-02-18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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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지방선거 100여표차 분루 설욕 다짐. . 더불어 민주당 공천 확실
  • 광김 문중 결집 움직임 ,. 양촌면 사람들 재선거 원인제공 더불어에 있다 의혹 해소가 관건

 오는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논산시의원  '라"선거구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낸  더불어 민주당 소속  김만중  예비후보 , 이번 만큼은   지난번 선거의  패배를  되풀이 할 수 없다며  결연한  각오를 보이며   5개면[연산 ,양촌,가야곡,은진 벌곡 ]의 광활한 지역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새누리당 소속   예비후보들이  공천을 따내기 위해  노심초사하는데 비하면   당내에  이렇다할 경쟁자가

 없는터여서  공천을 받는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만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의 특성상   정당에  대한  지지도가  당락을  크게 좌우할  분위기여서   새누리당에 크게 뒤지는   당 지지도가  마음을 무겁게 할  법도 하다.

 

  더욱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인사가  보궐선거의 원인을 제공 했다는  양촌사람들의  반발심리를 누그러 뜨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데다   같은 연산면 출신으로  친구 사이이기도 한  3선   시의원에 의장을 역임한   이상구   예비후보가   상대당인 새누리당   공천을 거머쥐는 경우,  지지성향이 겹쳐지는  이찬호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는   김만중 후보에게   결코 유리하다고만은  볼 수 없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럼에도 2월 17일  낮 연산면 연산리 구 사거리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굿모닝논산 기자가   만난  김만중 예비후보는   자신감이   충만한  얼굴로  승리를 자신했다.

 

 이미 5개  면지역 16개  마을을  다  순회하고  요즘  농협이   개최하는   공제 모임을 찾아다니며   인지도  넓히기에  여념이 없다는  김만중 후보는  농업에 종사하는 유권자 비율이 큰  지역의 특성상 농약상을 운영하면서   농업인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온   인과관계에 더해서   이번 만큼은  한번 바꿔보자는  호소가  먹혀 들고 있는 것으로  진단 했다.

 

  나름대로  벌곡 대둔산  수락  계곡  개발 .  청정한  농업전진기지  연산  육성  탑정호  개발과 연계한  가야곡   주민들의  소득증대 방안   교육문화 거점으로서의  은진 발전 방안   등  주민들과의  약속 사항을   다듬고 있다는  김만중  예비후보는   지금의  심정은  오직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일뿐    다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정가에서는   원만한 성품의  김만중  예비후보가   지난번 선거에서   차점 낙선했다는  동정론과 함께  태성화학이 추진하는  태화산단   조성반대  투쟁위원장으로서  보인  끈질긴 리더십을  통해   지역의  일꾼의  이미지로  각인된    효과가   어느 정도  득표의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과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광산김씨 문중이 이번에도  김만중 후보가  낙선하면  문중 전체의  망신아라는  인식을  공유하게 되면서   어느 정도 결집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 등이   김만중    예비후보를  고무시키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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