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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이찬호 시의원 라선거구 보선 무소속 출마 눈길
  • 뉴스관리자
  • 등록 2016-02-08 19:38:59
  • 수정 2016-02-08 2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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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찬호 예비후보.

 

 오는 4월 13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논산시의원  라선거구  보궐선거에  연산면 출신  이찬호 씨가  무소속의  기치를 내걸고  도전장을 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자와   더불어 민주당의  공천을   거머쥐는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처음부터   정당공천과는 무관하게  무소속을   표방하고   예비후보로 등록,  표밭을  누비는  그가  굿모닝논산에  입후보의  변을  보내왔다.

 

 지역주민들을 상전으로  섬기는 마당쇠  의원이  되겠다는   그  야심찬  외침이    어떤 선거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지금은  예단할 수 없어 보인다,

 

 우선  일찌감치   도전자 없이 공천권을  거머쥔  더불어 민주당  김만중 후보  , 또   연산출신에 3선 시의원  시의회의장  경력의  이상구  양촌면 출신  권혁동   은진면의  이영우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놓고  격돌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본선 진출은  양당 공천자와  무소속으로  나선 이찬호   후보간의  3파전이  유력해 보인다,

 

 그러나    양 당 공천이 모두  연산면 출신인   김만중[더불어민주당 ]  이상구[새누리당 ]  두 후보로 결정 될 경우,  양촌면 사람들이  비교적 경쟁력이  있는 제 3의  후보를   정당을 초월한  지역  단일 후보로  내세운다면   예상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든다.

 

 물론   은진면 출신으로   새누리당 공천을 겨냥하는   이영우  후보의   최종 거취도   주목할 만하다.  아무튼 이당  저당을  염두에 두지 않고    처음부터  무소속으로  입후보 하겠다는   이찬호   후보의 출마의  변은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무소속  이찬호 예비후보  출마의 변

안녕하십니까? 논산“라”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이찬호 예비후보입니다.

丙申年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지역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역민 여러분의 사랑과 격려가 없었다면 저는 결코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제 저 이찬호는 그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 지역민과 굳게 약속했던 주민 행복과 지역 발전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는 4월에 실시되는 재선거에서 논산“라”선거구(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면)에 출마를 하고자 합니다.

지역에서의 활동이 지역민이 얼마나 위대한 지를 배우는 시간이었고, 논산시 전역에 깃든 우리의 역사와 혼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존경하는 지역민의 위대한 힘을 믿고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없이 사랑하는 지역민의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4월에 실시하는 재선거에서 연산, 벌곡, 양촌, 가야곡, 은진면을 지역구로 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만큼은 잘 키우겠다고 하루하루 힘내시는 부모님들, 바늘구멍 같은 취업 문턱에서 한 숨 쉬는 청년들, 한 평생 자식 위해 살다가 허리가 다 휘어진 어르신들 곁으로 다가가 저 이찬호가 이제 함께 아파하고 함께 이겨내고자 합니다.

논산시의원의 재선거 도전!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민이 선택해 주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자리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양성평등의 정치시대에서 농업, 교육, 복지, 문화예술의 시대와 함께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더없이 강조 되고 있습니다.

이제 논산시에도 섬세하고 꼼꼼한 신인정치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 자리에 저 이찬호가 초심을 잃지 않는 논산의 마당쇠가 되겠습니다. 지역민을 만나며 흘렸던 땀방울만 믿고 여러분이 직접 들려주신 목소리와 직접 보여주신 눈물만을 기억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땀 흘리며 논산을 일구고 계시는 지역민 여러분이 진짜 논산시의 주인임을 명심하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거창한 발전 구호 밑에 가려진 지역민 여러분의 작은 불편도 헤아리고 진정 지역민 여러분이 편안하고 행복한 논산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지역민 여러분!

이번에 저 이찬호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일꾼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베풀어 주신 성원이 부끄럽지 않도록 지역민 여러분과의 약속이 바래지지 않도록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붓겠습니다.

논산의 마당쇠 이찬호 다음과 같이 약속드리겠습니다.

1.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겠습니다.

2. 민원을 속 시원하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3. 시민의 혈세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4. 항상 얼굴 맞대고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5. 시민이 편안한 논산시를 만드는데 힘이 되겠습니다.

이찬호 예비후보는 논산시 연산면 출생, 청동초, 연산중, 논산공업고를 졸업했으며, 연산면 체육회 사무국장, 연산면 대추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연산면 주민자치 위원 등을 역임하고, 연산중학교 운영위원장, 연산면 재향군인회 부회장, 연산면 의용소방대원, 연산면 자율방범대원으로 마당쇠처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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