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회장에 김오형 전 시 과장 , 감사에 박명선 씨 등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일단의 환경정책에 대해 자문역에 더해 이를 실천하는 대표적 민간환경단체인 맑고 푸른논산21 추진협의회가 3월 31일 오후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제3기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 후 가진 임원 선출에서 권선옥 전 연무고 교장이 박순례 2기회장 및 이규만 2기 운영위원장과 경합에 나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부회장에는 시 환경보호과장을 역임한 김오형 전 과장이 당선됐고 감사에는 전 새마을온동 취암동 협의회장 박명선 씨 인터넷신문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당선의 영예를 안은 권선옥 신임 회장은 그간 살기좋은 논산 ,더좋은 논산을 가꾸기 위해 애써온 박순례 전 회장 및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 위로 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맑고푸른논산협의회는 관내 여타의 모든 단체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환경보존 및 살기좋은 시민들의 삶터 가꾸기 운동의 선도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 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은 이날 3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가진 인삿말에서 지역에서 덕망과 인품을 고루 갖춘 3기 위원들이 맑고 푸른논산 21 추진협의회를 지역의 중심 환경보호단체로 거듭나는데 힘을 모아줄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