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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주 면장 " 더 좋은 가야곡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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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3-15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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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월면장.건축과장 원스톱민원과장 역임한 중량감 . 민원 제로 다짐

 1983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이후 올해로 33년차를 맞고 있는  박노주[58] 사무관이   지난  논산시 정기인사에서   가야곡면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무관 승진 6년차에   접어든 박노주 면장은  건축시설직으로   사무관  승진 이후 상월면장  건축과장  원스톱민원과장  국방대이전지원사업단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 베테랑으로   주요 민원  부서장을  역임해 왔다.

연무읍  동산리 출신으로  황북초등학교   강경중 강경상고  한밭대를  졸업한  박노주 면장은   취임 일성으로  "더 좋은 가야곡면 "을   들었다.  민원  제로의 가야곡면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또  전형적인 시골 마을로 구성된  가야곡면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생산해 내는  농산물들도   다양한 만큼   일반 민원은 물론   영농상의  어려움 까지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과의   아주 친절한  가교역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어떤 면에서는   상월면과   엇비슷한  특성이  있는 가야곡면  행정을   다루면서, 수 년전  상월면장을 역임하면서 익힌 경험들이  크게 보탬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주 면장은   면장으로서의  소임의  으뜸이  있다면   수시로   주민들의  삶터를 돌아보고    영농의  현장까지  더듬어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작고 큰 일들을    풀어 내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라며   현장 행정론을   강조 했다. 모든 민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다.

 인구 4,100여명 관할하는  법정동이  28개리, 함께 하는 동료직원  14명 의 가야곡면. 박노주 면장은    동료직원들에 대한 취임 일성으로 "정성을 다한  친절 " "  주민은   섬겨야 할   내가족" 의  마음을 강조하며,   앞서간   면장들이   일구어낸   잘한 일들을 하나 하나   곰씹으면서   후일 소임을 다하고  자리를 떠날 때  " 더좋은 가야곡면'을 일구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노주 면장은 부인 최호숙 [56]  씨와의 사이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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