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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의 연무읍장 "연무가 꿈틀대면 논산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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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5-03-10 11:19:38
  • 수정 2015-03-10 1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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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보호과장 거친 소신파 . 쾌적한 생활환경 역점,민원 해소에 주력

김종의 연무읍장
지난 2월 논산시정기인사에서  김종의[57] 환경보호과장이  연무읍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  중 가장 광활한  면적에  58개  마을로 구성된  연무읍은  육군훈련소를 찾는  유동인구도  많고  갖가지 민원도  적지 않은터여서   직원들은 물론 이를  통솔하는  읍장 직도  만많찮은   행정역량이  요구되는  자리다,

2012년  사무관  승진 이후  시 환경보호과장의  중책을 맡아 쾌적한  시민들의 삶터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다   연무읍장으로  자리를 옮긴  김종의  읍장의  어깨는  그래서 더 무겁다.

 강경읍 출신으로  강경중앙초교 강경중   강경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90년 공직에 투신, 올해로  공직생활 26년차를 맞는  김종의  읍장은   취임  일성으로  "읍민들의 쾌적한 삶터 가꾸기 "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제나  읍장실은  개방해  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해   시 행정에 반영하는 한편 , 웬만한 생활민원은  즉시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관내  58개  마을을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순시   차상위계층이나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듬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축산농가들이   넒게 분포돼 있는  지역의 특성상   시 환경보호 과장으로  재임중의   전문적 역량을  되살려   혹여라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민원을  원천적으로  척결해   나갈것이라고   했다.

 김종의 읍장은   수년전 부터  연무읍에 소재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가  시행되면서  전국에서  연무읍을 찾는  국민이 150만에  육박하는 만큼   이제 연무읍은   논산시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약의   전진기지에  다름아니며  연무가  꿈틀대면  논산시가   더불어 비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친절한  연무읍을 가꾸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  등   관내   각급  사회기관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한 만큼   유관단체와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읍 단위 쾌적한  도심가꾸기 사업도   구상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한편 김종의  읍장은 부인 박명옥 [55]씨와의 슬하에  1남 1여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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