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초등학교 6년생 1,100 여명 서울 문화체험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이달 11일부터 관내 33개 초등학생 6학년 1,1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문화체험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교육시책으로 시행중인 서울문화체험은 논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황명선 시장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달 부창초교 등 5개교에 이어 이달 11일 반월초, 노성초교 등 2개교를 시발점으로 26일까지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비롯해 역사박물관,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등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장소를 선정, 학교별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문화체험은 올바른 정서함양과 경험제공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2회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 자녀와 모범학생 55여명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중국 화산, 서안 일원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고등학교 1학년생 1,200여명도 오는 12월까지 서울대, 연세대 등 가고 싶은 대학 탐방을 하는 등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