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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축제 김장담그기 행사 외국인 참여 급증
  • 뉴스관리자
  • 등록 2014-10-16 18: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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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젓갈 만으론 한계 . "논산 젓갈 김치축제" 로의 변화 필요성 대두
 강경발효젓갈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 근무하는   주 한 미군 및  인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부스는 단연  김장 담그기 체험 코너로   꼽힌다.  이는  한국 김치가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발효식품이라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관광도 즐기고 김치를  직접  담아가려는  실속파  외국인들이  대거 늘어나는 현상으로  분석된다.

2014년 강경발효젓갈축제  이틀차인   강경젓갈축제장은 오전에 내린  거센 비로   축제장  바닥이  다소 질척거리는 가운데서도   많은  관광객 및 시민들이  몰려  갖가지  행사 프로그램을 관람하거나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등  넒은  축제장  일원이 북적거렸다.

 한편  이날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강경젓갈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젓갈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주력해야 한다면서   논산시  15개 읍면동   전지역에서 생산되는   질좋은  배추 무우 등을  소재로 한   감장 담그기가  주류를 이루는  본격적인   "논산  젓갈  김치축제'로의  변화가   있어야 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물론  지금 행하는  젓갈축제도  김장담그기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고는 있지만   행사의 구색 맞추기   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내년도  젓갈축제  부터는  젓갈 축제의 명칭에서부터   내용에 이르기 까지   우수한 강경젓갈을 이용한  논산  젓갈  김치축제로의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볼만 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나름의  의견을  내놨다.

  


 노성면 교촌리에 거주하는  윤모  씨도   매년  이웃들과  함게  강경 젓갈 축제장을 찾고는 있으나  아직도 젓갈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지금 시행하고 있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더욱 확대함은 물론   강경 젓갈과  우수한  논산산 무우 배추 등을  조합한   다양한   김치 제조과정을 선보이고  건강식품으로서의  진면목을  널리 홍보하는 등 으로  국민들과  외국인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  해 나가는것이    전국 최고축제로 향하는  지름길이  될것으로  전망한다고도 했다.

그는 또  그렇게만  된다면  논산산  배추 무우  등의  대량소비가 가능해지고  더불어  15개 읍면동  전지역 농민들의 농가 소득이  증대됨은 물론   전 시민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진단 했다.

또  이미 논산은  노성면이 고향인   한국야쿠르트  윤덕병 회장의 고향사랑의  마음에서 시작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의  본산으로   그간  새마을 운동  가족들을 주축으로 축적된  김장 담그기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살려내   논산을   전국적인 김치의  본산지로 하는  새로운 농가공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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