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는 7일 논산시장·의회의장,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논산지역주민 000여명을 초청하여 현안과제를 논의하고,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할 민·관·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육군훈련소가 논산시 연무읍에 창설된 지 63주년이 되었다. 1999년 부대명칭을 제2훈련소에서 육군훈련소로 변경했음에도 여전히 국민들은 논산훈련소로 불리고 있다
. 이처럼 논산과 육군훈련소는 불가분의 관계다. 2011년 수료식 면회가 부활하면서 육군훈련소를 방문하는 국민은 연간 130만 여명으로 늘었다.
육군훈련소를 찾는 많은 국민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교통 체증 유발, 과도한 상행위 등으로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할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고, 연무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맞물리면서 이를 해소할 민·관·군 공동의 대안이 요구되고 있다.
육군훈련소는 민·관·군 간담회를 통해 현안과제를 논의함으로써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소통의 협의체가 될 민·관·군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