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활용사업에 박차 ..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 기대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동식)는 지난 18일 황명선 논산시장, 삼성전자 임직원, 충남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green 참재활용센터』현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삼성전자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을 지정기탁하여 충남 15개 시·군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로 선정, 지난달 21일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아울러 사업비 2억원을 3년간 분할지원 받아, 채운면 소재 보성자원 내 사업장 부지를 확보하고 재활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폐자원재활용으로 자원 낭비 감소로 후손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의무가 있는 지금, 재활용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의미가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최동식 논산지역자활센터장은 “재활용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수급자의 자립기반 마련은 물론 지역사회 환경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